국화과의 일년초인 개똥쑥은 빈터나 길가, 강가 등에서 볼 수 있는데, 줄기에 털이 없으며 녹색이고 높이는 1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3회우상복엽하며 중앙부의 잎은 길이 4-7cm이고 최종열편은 나비 0.3mm정도이며 표면에 가로같은 잔털과 선점이 있고 중축이 빗살모양이며 윗부분의 잎이 작다. 열편은 피침형으로 황록색이다. 꽃은 작은 두상화서가 수상으로 달려서 전체가 원추화서로 되어 6-8월에 피고 두화는 황색이고 대개 구형이다. 열매는 수과로써 담갈색으로 9월에 익는다.
개똥쑥은 전초를 청호(靑蒿), 黃花蒿(황화호)라 하고, 과실은 황화호자(黃花蒿子)라 하여 가을에 채취, 햇볕에 말려서 말라리아에 의한 뇌성마비, 소아경련, 청열, 조열, 양혈, 도한, 해열제로 결핵의 열, 만성 간혈열, 산욕열, 신경성 열병, 황달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악창, 개선(옴), 지혈, 변혈, 벌독에 외용제로 짓찧어서 사용한다. 또한 황화호자(黃花蒿子)인 열매를 달여서 복용하면 피로, 하기(下氣), 개위(開胃), 지도한(止盜汗)에 좋다.
개똥쑥(청호)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개똥쑥의 지상부이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차다.
정유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학질에 생것을 달여 마시면 임상효과가 현저하다.
* 정유성분은 만성기관지염에 진해, 거담, 천식의 치료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 여름철 더위로 인한 메스꺼움, 구토,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많은 증상에 유효하다.
* 담즙 분비 작용
* 면역조절작용을 보인다.
<한국본초도감>
아래 4매는 "운지"님께서 촬영
포탈 Yahoo에서 '국화과 개똥쑥'이라고 쳐서 검색하면
블로그 4번째에
'개똥쑥(Artemisia annua L,) = 황화호' 라는 곳을 열면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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