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이외의 전북에 있는 먹어 봤던 맛집을 풀어 보자….
부안)김인경바지락죽(전북 부안군 변산면 묵정길 18) – 간판은 바지락죽인데 죽도 죽이고 바지락 회무침 …
부안) 남경반점 (부안군 줄포면 줄포6길 1) – 중식당 여긴 짬짜면도 많이들 드시는데, 국밥 이라고 있습니다. 이게 국물이 좀 좋아요
부안)표가네찐빵 (부안군 줄포면 주을로 145) – 여긴 국수가 맛남 잔치국수,비빔국수 만두 등 맛난데 단점은 문을 잘 안열어요, 서해안 줄포IC 근처라 접근성은 좋은데, 진자 한 3일에 한번 열까 말까임 근데 맛남….
고창) 오복식당 (고창군 성내면 근촌로 3) – 여긴 냉면 맛집, 근데 예전보단 맛이 좀 덜하긴 해도 아직도 그럭저럭 맛남요
고창) 전주회관(고창군 부안면 복분자로 897)- 와~! 여기 참게장은 제가 전북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임, 악마의 맛 참게장에 청양고추와 양파를 썰어 넣어 먹는데, 심지어 갑각류 알레르기 있는 회사 선배도 먹다 밤에 응급실 감….
고창) 수궁회관 (고창군 심원면 심원로 218) – 바지락비빔밥 게장 등등 메뉴가 몇가지 있는데 시골 깡촌 치고는 고즈넉한 분위기에 반찬도 깔끔하고, 특히 짱뚱어 말린건 오도독 오도독 맛남요
정읍) 양자강 (정읍시 우암로 57)- 삼대천왕에 나왔던 비빔짬뽕집, 사람 미어 터짐요.
정읍) 백학정 (정읍시 태인면 태인로 29-3) – 갈비탕, 떡갈비 맛집 시골인데 사람들 많이 옴, 호남선 태인IC 5분 내외에 있음
정읍) 대일정 ( 정읍시 태인면 수학정석길 3) – 여긴 간단하게 백반도 나쁘지 않고 , 참게를 이용한 게장과 탕등이 있음 음식 깔끔함……. 그래요 주소 보면 여기가 수학정석 그놈 동네 맞아요 ㅋㅋㅋ
김제) 대흥각 (김제시 서낭당길 112-7) – 군산 복성루는 한두번 가보고 안가는데 여기 고추짬뽕은 가끔 가요, 전보다 매운맛은 좀 덜하긴 한데 아직도 많이 매움….. 유니짜장도 맛나고…
김제)원평지평선청보리한우촌 (김제시 금산면 모악로 17)- 우와 육회비빔밥…..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음…. 그냥 먹어 봐야함… 문제는 여기 육회 비빔밥 먹고 나면 다른곳의 비빔밥을 못먹음…..
순창)새집(순창군 순창읍 순창6길 5-1)- 여긴 만원 중반대의 한정식집, 빈 방에 오롯이 앉아 있으면 밥상 들고 옴….. 순창 갈때마다 먹는 곳임
무주)금강식당 (무주군 무주읍 단천로 102) – 어죽집…. 몇번 먹었는데 깔끔하니 좋고, 반찬으로 나오는 묵은지도 훌륭함…
익산)한일식당 (익산시 황등면 황등로 106)- 전에 삼대천왕에서 지나듯 나왔던 비빔밥집…. 지나듯 나올 집이 아님 맛남
익산)진미식당 (익산시 황등면 황등로 158) – 위에 한일식당과 비슷함… 둘다 비슷하게 맛있음
군산)탑천전주매운탕 (군산시 대야면 광교길 6)- 매기매운탕 끝….. 익산과 군산 경계선…. 허름함 사람 많음
완주) 하동회관 (완주군 이서면 이서로 54-1) – 원래 고깃집인데 육개장….. 국물은 뭐임??? 건더기 함유 80% ㄷㄷㄷ, 공기밥은 거들뿐…
완주) 시골밥상(하동회관 옆집 )- 지금까지 이런 백반은 없었다…이것은 백반인가 한정식인가… 전에 두어번 올렸는데 2인 이상이긴 하나 7000원짜리의 끝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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