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제 2의 도시 모술에서 피난하는 가족. 이라크 카라야의 유전은 불타고 있다. 2016년 11월 12일. 일반 뉴스 부문 2위. SERGEY PONOMAREV FOR THE NEW YORK TIMES/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안드레이 카를로프를 살해한 메블루트 메르트 알틴탄스를 찍은 심장이 멎을 듯한 사진이 세계보도사진재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보도상’을 수상했다. AP의 부르한 오즈빌리치가 12월에 찍은 사진이다.
심사관 메리 F. 캘버트는 이 사진이 ‘폭발적’이라고 평했다.
“결정은 아주 어려웠다. 그러나 결국 우리는 올해의 사진은 우리 시대의 증오를 잘 보여주는 폭발적 이미지라고 느꼈다. 이 사진은 너무나 폭발적이라 스크린에 뜰 때마다 뒷걸음질을 칠 지경이 된다. 우린 그것이 ‘올해의 보도 사진’이 어떤 의미인지의 정의를 보여준다고 느꼈다.”
매블루프 메르트 알틴탄스가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안드레이 카를로프(우측)를 터키 앙카라의 갤러리에서 사살하고 고함치고 있다. 2016년 12월 19일. 세계보도사진재단 선정 올해의 보도 사진. BURHAN OZBILICI/THE ASSOCIATED PRESS/PANOS PICTURES/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이번 상에는 125개국 사진가들이 작년에 찍은 사진 80,408점을 여덟 개 분야에 출품했다.
올해 수상작들을 아래에 모았다.
보기 불편할 수 있는 이미지도 있다.
- 현안, 1위(singles)
Jonathan Bachman / Reuters
활동가 이에시아 에반스가 혼자서 폭동 진압 경찰들 앞에 걸어가 체포하라며 양손을 내밀고 있다. 2016년 7월 9일 루이지애나 주 배턴 루지 경찰서 앞에서 경찰 폭력에 대한 시위 중에 벌어진 일이다. 28세이며 한 아이의 어머니인 에반스는 앨턴 스털링 사살에 대한 항의 시위에 참가했다. 37세 흑인 남성이자 다섯 아이를 둔 스털링은 백인 경찰 2명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사살 당했다. 여러 휴대 전화 영상으로 기록된 이 사건은 경찰의 과도한 폭력(특히 흑인 남성에 대한)에 대한 미 전역의 불만을 더욱 악화시켰다. - 현안, 2위(singles)
Vadim Ghirda/The Associated Press/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국경 울타리를 피하는 길로 마케도니아에 가려는 난민들. 두 남성이 강을 건너며 한 여성을 돕고 있다. 2016년 3월 14일. 이 날 수백 명의 난민들이 수용 가능 인원을 초과한 캠프에서 걸어 나왔다. 그리스와 마케도니아 사이 국경이 폐쇄된 직후였다. 국경을 넘는 위험을 감수하고 북쪽으로 가기 위해서였다. - 현안, 3위(singles)
Daniel Etter/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나이지리아 난민 2명이 리비아 수르만의 구금 센터에서 울며 포옹하고 있다. 2016년 8월 17일. 위험한 상황에서 탈출한 여성 수백 명이 구금 센터에서 머물렀다. 자주 맞거나 성폭력을 당했다고 말한 여성들이 많으며, 이 센터에서는 물과 음식이 부족했다. 이들 대부분은 이웃 도시 사브라타에서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 밀입국하려 한다. - 현안, 1위(stories)
Amber Bracken/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노스 다코타 주 캐논 볼 근처 1806번 고속도로 경찰 저지선에서 페퍼 스프레이를 맞은 남성에게 마그네시아유를 부어주고 있다. 2016년 11월 20일.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을 때 경찰이 물 대포, 페퍼 스프레이, 최루 가스, 고무 총알, 격발 수류탄을 사용해 부상자가 많이 나왔다. - 현안, 2위(stories)
Lalo de Almeida/Folha de Sao Paulo/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아레이아 시골의 집에서 2살 난 마르셀라가 어머니 다리 위의 쌍둥이 동생들을 보고 있다. 헬로이사(좌)와 헬로아(우)는 생후 7개월이다.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소두증을 갖고 태어났다. - 현안, 3위(stories)
Peter Bauza/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도밍고는 몇 년 전에 더 나은 삶을 찾아 앙골라에서 브라질로 왔다. - 일상, 1위(singles)
Paula Bronstein for Time Lightbox/Pulitzer Center For Crisis Reporting/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병원에서 나지바가 2살 난 조카 샤비르를 안고 있다. 샤비르는 2016년 3월 29일에 카불에서 폭탄이 터져 다쳤다. 아프가니스탄은 1979년 소련 침공 이래 계속 무장 분쟁을 겪고 있다. 현재 아프간 민간인들은 2001년에 탈리반의 지배가 끝난 이래 가장 심한 위험에 처해 있다. UN 통계에 의하면 2016년 상반기에 최소 1,600명이 사망했고, 3,500명 이상이 다쳤다. 국제 사회에서 아프가니스탄 안정을 위해 수십 억 달러를 썼지만, 전반적 안정과 인간 안보는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 - 일상, 2위(singles)
Tiejun Wang/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중국 쉬저우 체조학교에서 네 학생이 오후에 30분 동안 발가락 훈련을 하고 있다. - 일상, 3위(singles)
Matthieu Paley for National Geographic Magazine/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위구르 여성이 스타킹 속에 돈을 넣어두었다. 흔한 일이라 한다. 위구르 여성은 무슬림이지만 보통 이웃 국가 여성들이 지키는 보수적 드레스 코드를 따르지 않는다. - 일상, 1위(stories)
Tomas Munita for The New York Times/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쿠바 아바나 구시가의 낡은 이발소. 12월 피델 카스트로 사망 며칠 뒤, 1959년에 그가 주도했던 혁명의 이동 경로를 거꾸로 따라가며 그의 시신을 옮겼다. 경로 주위 마을 주민들이 카스트로의 시신을 보러 수천 명씩 몰려나와 마을들은 텅 비었다. 카스트로의 죽음이 아버지를 잃은 것처럼 느껴진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 일상, 2위(stories)
Elena Anosova/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러시아 시베리아의 니주냐야 퉁구스카 강 근처의 작은 정착지에선 모두가 대를 이어 사냥을 한다. - 일상, 3위(stories)
Francesco Comello/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감자 수확철에는 모든 아이들이 일손을 돕기 때문에 휴교한다. 마리아와 알렉산드라의 모습이다. 이 곳 주민들은 이 동떨어진 조용한 지역 사회를 ‘구원의 섬’이라고 부른다. 러시아 모스크바와 야로슬라블리를 잇는 붐비는 도로 근처에 숨은 곳이다. 1990년대에 정교회 목사가 세운 이 곳은 현재 소년 소녀 300명이 지내는 독특한 영적, 교육적, 문화적 중심지다. 이 아이들 중 상당수는 버림받은 사람 취급을 받았다. - 일반 뉴스, 1위(singles)
Laurent Van der Stockt, Getty Reportage for Le Monde/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이라크 특별 작전 부대가 모술 동부 지역 고그잘리에서 ISIS 멤버, 장비, 증거를 찾아 가택 수색을 했다. 2016년 11월 2일. - 일반 뉴스, 2위(singles)
Santi Palacios/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나이지리아에서 온 11세 소녀(좌)가 구명 보트에서 10세 남동생과 나란히 앉아 울고 있다. 2016년 7월 28일. 남매의 어머니는 리비아에서 죽었다고 한다. 이 아이들은 다른 난민들과 함께 정원을 초과한 고무 보트를 타고 지중해에서 몇 시간 동안 항해했다. 리비아 사브라타에서 23km 북쪽 지점에서 구조되었다. - 일반 뉴스, 3위(singles)
Noel Celis, Agence France-Presse/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필리핀에서 가장 붐비는 교도소 중 하나인 케손 시티 교도소. 경찰이 범죄에 대해 유례가 없는 전쟁을 펼쳐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60년 전 800명을 수용하기 위해 지었던 이 교도소에는 현재 3,800명이 복역 중이다. 이들은 공간을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다툰다. 야외 농구장의 갈라진 시멘트 바닥, 계단, 침대 아래, 낡은 담요로 만든 해먹에서 돌아가며 잠을 잔다. - 일반 뉴스, 1위(stories)
Daniel Berehulak/The New York Times/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로메오 호엘 토레스 폰타니야(37세)가 이른 아침에 오토바이를 탄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두 남성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 - 일반 뉴스, 2위(stories)
Sergey Ponomarev for The New York Times/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이라크 제 2의 도시 모술에서 피난하는 가족. 이라크 카라야의 유전은 불타고 있다. 2016년 11월 12일. 일반 뉴스 부문 2위. - 일반 뉴스, 3위(stories)
Alessio Romenzi/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정부와 연계된 전사들이 항복한 ISIS 전사를 거칠게 끌어내며, 린치해야 한다고 고함치고 있다. 몇 분 뒤 그는 이 곳에서 몇 번 총을 맞고 죽은 채 발견되었다. 2016년 12월 5일. - 장기 프로젝트, 1위
Valery Melnikov/Rossiya Segodnya/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우크라이나 루한스카야 마을에서 공습을 받고 불타는 집에서 탈출하는 주민들. - 장기 프로젝트, 2위
Hossein Fatemi/Panos Pictures/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두 젊은 여성이 파티에서 술을 마시고 함께 춤을 춘다. 혈연 관계가 없는 남녀가 어울려 노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만, 집 안에서는 이런 규칙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 장기 프로젝트, 3위
Markus Jokela/Helsingin Sanomat/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켈리 프리먼이 캔자스 주 두보이스에서 열린 자기 결혼식에 도착했다. - 자연, 1위(singles)
Francis Perez/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그물에 얽힌 바다 거북이 수영하고 있다.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2016년 6월 8일. IUCN은 바다 거북을 취약종으로 분류한다. 버려진 어구 때문에 죽는 바다 거북이 많다. - 자연, 2위(singles)
Nayan Khanolkar/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야생 표범. 인도 뭄바이 북부 보호 구역인 산제이 간디 국립공원. 2016년 9월 24일. 이 표범은 인근 마을에서 먹이를 찾아 밤에 돌아다니고 있다. 이 지역에서 표범은 주로 개나 돼지를 먹는다. - 자연, 3위(singles)
Jaime Rojo/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심한 눈보라가 친 뒤 멕시코 미토아칸의 엘 로사리오 나비 보호구역의 숲 바닥에 앉아있는 왕나비들. 멕시코 중부를 강타한 눈보라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돌아오기 시작한 왕나비들의 겨울 거주지를 파괴했다. - 자연, 1위(stories)
Brent Stirton/Getty Images for National Geographic Magazine/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남아공 룰루웨 움폴로지 금렵구역에서 뿔 때문에 밀렵 당한 검은코뿔소. 죽은지 8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모습이다. 밀렵꾼은 약 5km 떨어진 인근 마을 주민들로 추정된다. 불법으로 이 구역에 들어와 물이 있는 곳에서 강력한 무음 사냥총으로 코뿔소를 쏜 것으로 생각된다. - 자연, 2위(stories)
Ami Vitale for National Geographic Magazine/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16세 자이언트 판다 예예. 워룽구 자연 보호구역 보존 센터의 방대한 야생 보호구역. 예예의 2살 난 새끼 후아 얀(‘예쁜 여자 아이’)은 2년 동안 ‘판다 훈련’을 받은 뒤 야생으로 돌아갔다. 예예라는 이름은 일본과 중국의 우호를 상징한다. - 자연, 3위(stories)
Bence Mate/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다마사슴이 밤에 걷고 있다. - 사람, 1위(singles)
Magnus Wennman/Aftonbladet/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5살 난 마하는 이라크 모술 인근 하위자 마을에서 7일 전에 가족과 함께 피난을 떠났다. IS에 대한 공포와 식량 부족 때문에 떠나야 했다고 마하의 어머니는 말한다. 마하는 데바카이의 난민 수용소의 더러운 매트리스 위에 누워 있다. 수용소는 정원을 초과했다. “나는 꿈을 꾸지 않고 이제 아무 것도 두렵지 않다.” 어머니가 마하의 머리를 쓰다듬는 가운데 마하는 조용히 말했다. 2년 동안 IS가 장악했던 이라크 제 2의 도시 모술은 2016년 10월에 이라크와 쿠르드 족 부대가 탈환했다. 대부분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었다. - 사람, 2위(singles)
Robin Hammond/NOOR Images for Witness Change/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41세 헬렌은 정신 건강이 좋지 않다. 나이가 들어 생긴 질병이다. 개발도상국에서는 정신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의 80%가 치료를 받지 못한다. 아프리카 국가들에서의 치료는 목사의 기도나 전통적 의료인 경우가 많다. 현대 의약품을 구하는 사람은 아주 적다. 정신 건강 문제 때문에 사회의 주변부로 밀려나는 경우도 흔하다. 정신 병원 시설에서의 삶은 오히려 더 큰 해를 끼치곤 한다. 사회적 오명도 따라온다. 정신 장애를 마녀와 연결짓는 문화적 믿음이 깊이 뿌리내린 지역도 있다. - 사람, 3위(singles)
Kristina Kormilitsyna, Kommersan/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쿠바 카마게이 경찰소 소파에서 여성이 다리를 베고 누운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2016년 2월 12일. 피델 카스트로의 사진이 그들 위에 걸려 있다. 피델 알레한드로 카스트로 루스는 쿠바의 혁명가이자 정치인으로, 1959년부터 1976년까지 쿠바 총리를, 1976년부터 2008년까지 대통령을 지냈다. - 사람, 1위(stories)
Michael Vince Kim/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한국인들이 유카탄 반도에 처음 도착한 곳인 프로그레소 항. 그들의 최종 종착지는 메리다였으며, 경매를 통해 노예로 팔렸다. - 사람, 2위(stories)
Antonio Gibotta/Agenzia Controluce/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스페인 알리칸테의 이비에서는 매년 12월 28일에 ‘밀가루 전쟁’ 축제가 열린다. 주민들은 두 집단으로 나뉘는데, ‘엔파리나트’(밀가루를 덮어쓴) 집단은 쿠데타를 연기하고, 다른 집단은 봉기를 막으려 한다. 이들은 밀가루, 물, 달걀, 색깔 연막탄을 사용한다. 200년된 이 전통은 ‘엘스 엔파리나츠’라 불린다. 성경에 나오는 헤롯 왕의 학살을 기리는 행사다. - 사람, 3위(stories)
Jay Clendenin/Los Angeles Times /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2016년 리우 올림픽 미국 양궁 선수 잭 가렛. 캘리포니아 출라 비스타의 올림픽 훈련 센터. 이번은 가렛의 첫 출전이었다. - 스포츠, 1위(singles)
Tom Jenkins/The Guardian/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그랜드 내셔널 스티플체이스에 참가한 니나 카베리가 체어에서 넘어지며 말에서 떨어지고 있다. 2016년 4월 9일 영국 리버풀. - 스포츠, 2위(singles)
Cameron Spencer/Getty Images/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프랑스의 가엘 몽피스가 러시아 안드레이 쿠즈네초프를 상대로 4라운드를 치르며 포핸드를 하려 뛰어 내리고 있다. 2016년 1월 25일, 오스트레일리아 멜번 파크, 2016 오스트레일리아 오픈. 오스트레일리아 오픈은 그랜드 슬램 이벤트 최다 관객 기록을 가지고 있다. - 스포츠, 3위(singles)
Kai Pfaffenbach/Reuters
자마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경쟁자들을 돌아보며 미소 짓고 있다. 2016 리우 올림픽 100미터 준결승에서 승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볼트는 기록 측정이 시작된 이래 가장 빠른 인간이다. 전자동 시간 측정이 의무화된 이래 100미터와 200미터 세계 기록을 전부 보유한 최초의 사람이다. - 스포츠, 1위(stories)
Giovanni Capriotti/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머디 요크 럭비 풋볼 클럽 선수인 마이클 스미스(좌), 데빈 맥카니(가운데), 진 폴 마카이즈(우)가 매년 열리는 기금 마련 드랙 쇼 퍼포먼스 리허설을 하고 있다. 11월 5일에 토론토에서 열렸다. 기금 마련은 이 팀의 예산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선수들은 매년 유니폼, 연습 시설, 럭비 온타리오 요금을 위해 클럽에 돈을 낸다. 머디 요크는 돈을 낼 형편이 안 되는 선수들에겐 면제해 준다. - 스포츠, 2위(stories)
Michael Hanke /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토너먼트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며 집중하는 체스 선수. 체스에서 강렬한 감정, 아드레날린,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이 시리즈는 2016년 체코의 여러 도시에서 열린 청소년 토너먼트에 초점을 맞추었다. 청소년 토너먼트는 젊은이들에게 전자 장비 대신 현실의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과 놀이를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스포츠, 3위(stories)
Darren Calabrese/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공구점에서 산 쇠사슬과 데드리프트 스트랩을 사용해 린지는 코치 제니 제프리스가 주의깊게 살피는 가운데 역도를 한다. “내게 있어 중요한 관계다.” 제프리스는 자신의 어머니가 교통사고 이후 장애인이 된 것에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한다. “린지가 평생 해온 것을 지켜보고 있는데 중요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긴급 뉴스, 1위(singles)
Jamal Taraqai/European Pressphoto Agency/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파키스탄 쿠에타에서 폭탄이 터진 후 다친 동료들을 돕는 변호사들. 2016년 8월 8일. 민간 병원 밖에서 폭탄이 터져 70명이 다쳤다. 몇 시간 전 살해 당한 변호사 빌랄 안와르 카시를 애도하기 위해 변호사와 기자들이 모여 있던 곳이었다. - 긴급 뉴스, 2위(singles)
Abd Doumany,/Agence France-Presse/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임시 병원에서 시리아 소녀가 소리 지르고 있다. 옆에는 다친 아이가 누워 있다. 9월 12일. 소녀는 다마스커스 동쪽의 반군 장악 도시 도우마에서 정부군 공습으로 부상을 입었다. - 긴급 뉴스, 3위(singles)
Felipe Dana/The Associated Press/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IS가 장악한 모술로 진격하는 이라크 특수군 무장 차량 옆에서 자동차 폭탄이 터졌다. 2016년 11월 16일. 이라크 특수 부대는 연합군의 공습 지원을 받으며 IS와 싸우는 이라크 부대다. 2016년 11월에 IS가 장악한 모술에 진입한 첫 군부대였다. - 긴급 뉴스, 1위(stories)
Burhan Ozbilici/The Associated Press/Panos Pictures/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메블루트 메르트 알틴탄스가 앙카라의 아트 갤러리에서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안드레이 카를로프를 사살한 뒤 주위에 있던 사람들. 2016년 12월 19일. - 긴급 뉴스, 2위(stories)
Ameer Alhalbi/Agence France-Presse/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알레포 인근 살리힌에서 공습이 있은 뒤 시리아 남성들이 부서진 건물 잔해들을 뚫고 아기들을 나르고 있다. 2016년 9월 11일. - 긴급 뉴스, 3위(stories)
Mathieu Willcocks/MOAS.eu/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에리트레아 이민자들이 약 540명의 남녀와 어린이들을 태운 거대 목제선에 끼어앉아 있다. 탑승객들은 대부분 에리트레아 인들이었다.
허핑턴포스트US의 '46 Award-Winning Photos That Show The True Power Of Photojournalism'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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